한국은행은 다음달 설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3조8천억에서 4조원의 추가 현금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자금을 여유있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올해 소비심리가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휴일수가 3일로 짧은 점 등을 감안할 때 설 관련 현금통화 수요가 작년의 4조4천억원보다 적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은은 또 설 관련 현금통화는 통상 연휴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회수되기 때문에 별도의 통화환수조치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면서 올해 설 자금은 연휴가 끝난 후 10일이면 80% 가량이 회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