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은 26일쯤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인분 가혹' 행위에 대한 육군본부 특감 결과와 개선방안을 보고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현돈 국방부 대변인은 윤광웅 국방장관은 26일쯤 충남 계룡대에서 남재준 육군, 문정일 해군, 이한호 공군참모총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육군훈련소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훈련병 가족 뿐아니라 국민들의 군에 대한 불신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 진행된 특감 결과를 보고받고 훈련병들을 위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육·해·공군 감찰감실 주관으로 진행 중인 전군 36개 신병훈련소에 대한 특감은 이번주내로 마무리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장관은 각군 본부가 마련한 자체적인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뒤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