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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대표 "정계개편 시도 의구심"

최선호

입력 : 2005.01.24 11:37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게 교육부총리를 제안했던 것과 관련해 정계개편 시도의 첫 단계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당 상임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야당과 국민들은 과반 붕괴 가능성에 초조해진 여권이 민주당을 흔들어 정계개편을 하려는 무리수를 뒀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노 대통령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은 반 개혁정당이며 민주당 지지는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일이라고 말해 선관위의 경고를 받지 않았냐면서, 느닷없는 민주당 구애작전의 진의가 뭔지 계속 지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