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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불 붙이려다 핸들놓쳐 동승자 사망

최희진

입력 : 2005.01.23 10:35


23일 새벽 3시쯤 인천시 청천동 경인고속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인 31살 Y씨가 몰던 스쿠프승용차가 갓길 콘크리트 옹벽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러시아인 28살 L씨가 숨지고, 운전자 Y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Y씨가 고속도로에서 시속 110km의 과속으로 달리던 중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찾다 핸들을 놓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