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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찾아서-오페라 '가면무도회'

이대욱

입력 : 2005.01.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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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대표적인 작품인 '가면무도회'가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토요일 아침의 다양한 공연소식,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베르디가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의 암살사건을 소재로 만든 오페라 '가면무도회'.

추리극을 연상시키는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베르디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여성연출가 이소영씨가 지난 2001년 공연에 이어 다시 연출을 맡아, 한층 더 세련된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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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세계적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인, 존 맥러플린이 한국을 찾습니다.

인도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만든 그룹 '리멤버 샥티'와 동행해 인도의 사상과 음악이 스민 독특한 재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동서양 음악을 접목시키며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 세계를 추구한 음악적 진보주의자의 진정한 음악세계를 맛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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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를 체험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 마련됩니다.

SBS 오케스트라는 앞으로 한 달에 한번씩 병원과 양로원 등을 찾아 친숙한 클래식 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도 함께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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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락과 춤을 위주로 한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우리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극으로 전래동화 같은 줄거리에 우리 장단과 가락, 탈춤, 대동놀이, 승무 등의 전통예술이 쉽고 재미있게 어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