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극장가, 해외영화 '각축'

김희남

입력 : 2005.01.21 07:19

동영상

<앵커>

이번주에는 한국영화가 한 편도 개봉되지 않는 대신에, 해외영화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남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한국영화들이 설을 겨냥해 개봉을 늦춘 사이, 홍콩영화가 먼저 공백을 파고들었습니다.

지난주 개봉한 주성치의 '쿵푸허슬'에 이어, 이번주에는 성룡이 '뉴 폴리스 스토리'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액션보다 감정을 부각시킨 점이 앞서 나왔던 세 편의 '폴리스 스토리'와 다른점입니다.

할리우드는 6편의 영화를 무더기로 내놓았습니다.

'마더 데레사'는 생전에 한국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인도의 성녀 데레사 이야기입니다.

[김수환/추기경 : 영어로 '데레사'는 사랑을 온몸과 마음을 다해서 정적으로 살 수 있는...]

'엘렉트라'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지만 재미교포 2세인 이상욱, 윌 윤 리가 출연해 눈길을 모읍니다.

특이한 영화로는 단연 '리컨스트럭션'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마법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낯선 남녀의 이야기로, 2003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덴마크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