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청산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소속 여야 의원 31명은 정부의 한일회담 회의록 공개와 관련해 한일 협정의 재협상과 공식 사과,
그리고 보상을 양국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모임 소속 열린우리당 강창일,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1명의 모임소속 의원들이 서명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전체 회의록 중 3%에 불과한 5권의 문서 공개만으로도 굴욕적이고 망국적인 한일협정의 진상이 밝혀지기 시작했다"면서 "정부는 나머지 156권의 모든 한일협정 문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