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 대통령은 21일 새벽 취임사에서 정치적 이견으로 분열된 국가의 단결과 단합을 호소하는 데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백악관이 미리 배포한 그의 취임사를 보면 부시 대통령은 미국에서 자유가 유지되느냐 하는 것이 점점 다른 나라의 자유 유지가 성공하느냐에 더 의존하고 있다면서 세계 평화를 위한 최선의 희망은 전세계의 자유가 확대되는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취임이야말로 국가적 단결의 순간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의 이상주의와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부시 대통령의 취임사는 19일 오후까지 21번이나 문안이 고쳐졌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됐으며 취임식에서 17분간 낭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