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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아동·청소년 암환자 지원 확대

박수언

입력 : 2005.01.20 13:30

백혈병 최대 2천만원까지


앞으로 17세까지의 빈곤층 아동·청소년이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가 많이 드는 백혈병은 최대 2천만원까지, 나머지 암은 천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15세 이하 아동에게만 백혈병에 한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소득층 암 진료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장관은 또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를 지난해 120만명에서 220만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에 대해 치료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담뱃값 인상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암 관리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