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북, 침몰 화물선 구조선 투입 협조

허윤석

입력 : 2005.01.20 12:41


북한이 강원도 저진 동북방 160마일 북한 수역에서 침몰한 2천8백톤급 남측 화물선의 구조 작업을 위한 선박의 진입에 협조적인 자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측은 20일 오전 '북한 관할수역내 민간선박 조난' 대응 메뉴얼에 따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실종 선원 수색을 위한 우리측 구조선과 항공기 진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측은 협의 결과, 구조 선박명을 통보해 달라며 말했다"며 "남측 선박진입을 위한 절차적인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측은 북측 수역에 진입해 작업을 벌일 선박 등에 대해 구체적인 통보를 한 뒤 북측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구조활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