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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털던 도둑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3층 베란다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사건이 일어난 것은 어젯(19일)밤 8시쯤.
서울 상계동 47살 조 모씨의 빈 아파트를 털던 34살 정 모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3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
가족 : 주민이 신고를 했대요, 들어가는 걸 보고. 창문에서 들어가는 걸 보고.]
경찰은 정씨가 베란다를 통해 4층으로 도망가려다 발을 헛딛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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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신림동 남부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48살 조 모씨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인도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에서 술을 마시던 44살 김 모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료와 소주 2병을 나눠 마셨다고 말했습니다.
[조모
씨/음주운전자 : 술을 마신 건 잘못이지만, 호기로 과욕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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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에는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44살 박 모씨의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세들어 살던 86살 이 모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또, 주택 내부 80여 평을 태워 천 7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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