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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행정중심도시' 시사 발언

유영규

입력 : 2005.01.19 15:25

"청와대·외교안보부처 이전 곤란"


이해찬 총리가 19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관련해 "국방부는 대통령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이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공관들과 외교부도 한군데 있어야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옮기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연두 시·도 순회방문의 일환으로 대전·충남 지역을 방문해 이렇게 말하고 최종 결정은 국회특위의 입법절차와 당정협의를 거쳐 다음달 말 내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정부가 신 행정수도 후속대책으로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는 서울에 남고 나머지 행정기관이 이전하는 행정중심도시 안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