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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동지회 '한일협정 국회특위' 촉구

김승필

입력 : 2005.01.19 11:09


한일협정 반대데모에 참여했던 학생운동가 출신들의 모임인 6.3동지회는 한일 수교협상 과정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특위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와 이재오 의원, 이명박 서울시장 등 6.3동지회 회원들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동지회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 연석회의를 열어 한일협정 문서공개와 관련한 자체 대응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국회특위가 설치되면 한일협정 문서에서 한일합방조약의 무효 주장이 제기되지 않은 점, 강제징용자와 일본군 위안부가 피해배상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일협상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일본기업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했다는 미 중앙정보국 문서의 진위여부 등도 조사해야 한다고 이들은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