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포장쌀 등급, 생산자 마음대로 표시

신우선

입력 : 2005.01.19 06:51

동영상

시중 포장쌀의 품질등급 표시가 객관적 검증없이 생산자 마음대로 표기돼 있어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민단체가 등급표시된 포장쌀 2천여 개를 조사한 결과, 92%가 '특'등급이었고, 나머지 8%는 '상'등급, 그리고 '보통'이하 등급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특히 농림부가 지난해부터 쌀의 포장 겉면에 품종과 생산연도 등 6가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했으나 조사대상의 16%가 지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