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물에 빠진 형 구하려다 동생 익사

김수형

입력 : 2005.01.19 06:39

동영상

<앵커>

10살짜리 동생이 물에 빠진 형을 구하려고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이 동생이 그만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8일) 오후 4시 반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연못에서 얼음 낚시를 하던 중학교 1학년 정모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정군이 물에 빠지자 초등학교 2학년 동생이 형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정군 형제는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동생은 결국 숨졌습니다.

--------------------------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나모씨 등 4명을 경찰이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범행 한달전에 화재 보험을 든 뒤 지난해 10월 중순 서울시 대흥동 자신의 오피스텔에 일부러 불을 질러 보험금 3억원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모 씨/피의자 : 보험 들어놨으니까 불만 지르면 보험금 준다고 해서...]

---------------------------

어제 오전 11시 반쯤 서울 공항동의 한 약국에서 야간 당직을 마치고 약을 짓던 50살 김길용 경사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과로가 겹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