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숨진 자오쯔양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의 장례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유족들이 국장을 요구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오 전 총서기의 유족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17일밤에 이미 집안에 조문실을 설치"했으며, "장례식 초청 대상은 일반 시민들로까지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유족들의 이같은 결정은 자오 전 총서기의 사망이 또다른 시위나 사회 불안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장례절차를 고민하고 있는 중국 지도부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