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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동료 2명 살해 후 40대 남자 자살

김흥수

입력 : 2005.01.17 16:58


40대 직장인이 전 직장동료 2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7일 아침 7시 반 쯤 충남 천안시 성환읍 모 금속공장 창고에서 이 공장 직원 47살 신 모씨와 빈 모씨가 등과 어깨에 총탄을 맞고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오전 10시 40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가덕공원묘지에서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49살 김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피해자들과의 갈등으로 지난 2003년 말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말에 따라 이에 앙심을 품고 사고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