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쯔양 중국공산당 전 총서기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학생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일 것 같지는 않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국제적인 인권단체 '홍콩중국인권민주운동정보중심'의 루쓰칭 소장을 인용해, 요즘 중국 대학생들은 과거와 달리 개인적인 문제에 주로 관심을 갖고 있어 톈안먼 광장에 나와 대규모로 자오 전 총서기를 추도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루쓰칭 소장은 그러나 큰 시위는 일어나지 않더라도 그의 사망을 계기로 중국 사회에 동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