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는 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바그다드 북부의 한 시아파 사원 앞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혓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밤에도 시아파 최고 성직자 알-시스타니의 측근 알-마다엔 등 4명이 바그다드 동남부 도시 살만 팍에서 살해됐습니다.
또 바그다드 중심가 바칸 호텔에서는 무장괴한 10여명이 한 터키 사업가를 태우러 온 소형버스에 총격을 가해 차에 타고 있던 7명을 살해하고 사업가는 납치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불참을 선언한 수니파들의 시아파를 노린 피살이 늘어 종파간의 분쟁도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