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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는 공기속의 미세먼지가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다음달부터 일기예보처럼 미세먼지의 농도를 사전에 알려주는 먼지 예보제가 실시됩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무리 맑은 날도 서울 도심은 대기가 뿌연 경우가 많습니다.
스모그가 심한 날이나 계절이 바뀔
때 대기중의 먼지가 특히 많아집니다.
최근 3년 동안 서울 대기의 미세먼지량은 1세제곱미터 당 7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런던이나 파리,
뉴욕, 런던보다 세 배나 많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먼지 농도를 예측해 하루 전에 알리고 농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할 계획입니다.
예보는 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여섯 단계로 나뉘는데 '약간 나쁨'단계부터는 어린이와 노약자의 외출, 학교의 실외 수업 등을 삼가도록 권고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와 경유차에 매연 저감장치를 달아, 미세먼지 배출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진익철/서울시 환경국장 :
올해는 만7천여 대의 경유차를 7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공해화할 예정입니다.]
또 시민들은 승용차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경유보다는 휘발유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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