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TV라고도 불리는 위성DMB가 지난 10일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넘도록 언론과 정보통신부는 DMB에 대해 소개를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 DMB가 뭔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오늘은 위성 DMB에 대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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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TV'라고도 불리는 위성DMB가 지난 10일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넘도록 언론과 정보통신부는 DMB에 대해 소개를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 DMB가 뭔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위성 DMB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위성 DMB는 무엇인가? 위성을 통해 보내지는 방송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시청하는 차세대 방송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방송을 36000Km 상공에 있는 위성이 받아서 위성DMB 휴대전화 단말기에 바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건물 실내에 있거나 지하에 있을 경우 방송 수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갭필러(gap-filler)라는 중계기를 통해서 방송을 수신하게 됩니다. 갭필러는 기존에 사용하는 휴대전화 중계기와는 다르고 기존 중계기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 설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기존의 휴대전화 시장에는 이미 TV를 수신할 수 있는 TV 휴대전화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SBS, KBS 그리고 MBC를 모두 시청할 수 있지만 방송을 수신하기 만든 휴대전화의 안테나가 크다는 불편이 있습니다. 또 이동중에는 방송 수신이 어렵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성DMB는 이동중이라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 TU미디어측의 설명입니다. TU는 현재 국내에서 150km로 달리는 열차 안에서도 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일본 항공사인 ANA는 비행기 안에서도 위성 DMB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모든 시스템이 자리 잡히면 중요한 TV프로그램을 TV가 없어 보지 못했다는 말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 지난 10일 0시 부터 위성DMB 사업자는 TU미디어가 첫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보도, 드라마, 음악 등 TV 3개, 라디오 6개 채널의 방송이 나갔습니다. 이 시험방송은 4월까지 계속되며 5월 1일부터 유료인 본방송이 송출됩니다. 가입비는 2만원, 월 시청료는 1만 2천원~5천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단말기를 이용해야 하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로는 위성DMB를 즐길 수는 없습니다. 삼성이 일단 첫 위성 DMB 단말기를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85만원. LG와 팬택도 전용 단말기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용단말기는 방송을 봐야 한다는 점 때문에 두께나 크기가 현재 사용되는 단말기는 보다는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건전지 사용 시간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와 같이 통화만 하고 끊는 것이 아니고 TV를 시청해야 되기 때문에 건전지 소모가 매우 클 것입니다. 차량 전용 단말기는 이번달 말쯤 출시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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