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방북 랜토스 의원 "북, 리비아식 해결에 부정적"

정명원

입력 : 2005.01.12 15:55


북한이 리비아식 모델을 통한 핵문제 해결에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톰 랜토스 미 하원의원측은 북한이 핵 문제 해결방식에 있어 리비아와 북한은 다르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팀 인선을 지켜본 뒤 6자회담 참가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랜토스 의원은 2기 부시 행정부에서도 대북 정책은 기존 틀에서 크게 변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북측에 회담 복귀를 촉구했다고 랜토스 의원측은 밝혔습니다.

랜토스 의원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배석한 가운데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고 백남순 외무상과도 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