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등 적색육이나 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암학회 역학연구실장인 마이클 선 박사는 15만8천여 명의 식습관과 대장암 발병 여부를 23년 동안 조사한 결과, 적색육을 가장 많이 먹은 집단이 가장 적게 먹은 집단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50%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선박사는 그러나 비만과 운동 부족이 대장암 위험을 2배 증가시키는 등 대장암에 관한 한 적색육보다 비만이나 흡연이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