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우리 국민이 9백만명을 넘어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출국한 국민은 모두 9백 13만 9천여명으로 재작년 7백 38만명보다 23.7%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선국별로는, 중국이 2백34만명으로 1위였고 일본과 태국,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인은 5백 75만명으로 재작년 4백 65만명보다 23.5% 늘었지만 출국한 내국인의 63%에 불과해 여행수지 적자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아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의 확산으로 일본과 타이완, 중국인들의 입국자 수가 40~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