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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희귀 외국돈' 지진피해국에 기부

정성엽

입력 : 2005.01.12 10:26


검찰에 몰수해 보관중인 '희귀 외국돈'이 지진 해일로 고통받는 남아시아 지원에 사용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국가에서는 유통이 가능하나 국내 외환 취급은행에서 환전이 어려워 폐기처분될 외국돈 620점을 국제연합아동기금 즉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다음주 초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보관중인 화폐는 모두 56개국의 화폐인데, 국내 고시환율이 없어 정확한 액수를 산정하기 힘듭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10일부터 17일까지 소속 직원들이 해외여행에서 쓰고 남은 외국돈을 모아 유니세프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