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혁명 1세대인 리을설 군 원수가 최근 호위사령관 직책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의 한 대북소식통은 "리을설 원수가 최근 85세의 고령으로 인해 호위사령관 직책에서 물러난 것으로 안다"며 "아직 후임자는 임명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리을설 원수가 호위사령관이기는 했지만, 실권을 행사하지는 못했다"며 "항일 빨치산 1세로 상징적인 역할에 머물렀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지난 2003년 9월 군 수뇌부를 제외한 일선의 각 군단 사령관을 4,50대로, 여단급 지휘관을 3,40대로 교체했다"며 "군의 세대교체가 이뤄진 만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측근들로 구성된 군 수뇌부를 당장 교체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