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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호주제 대안 논의 본격화

방문신

입력 : 2005.01.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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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폐지될 것으로 보이는 호주제의 대안을 놓고 정치권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가소식, 방문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호주제 폐지 대안으로 대법원이 개인별 신분등록부 성격의 1인1적제를 제시한 것을 계기로 여야 정치권이 대안모색에 나섰습니다.

호주제 폐지를 이미 당론으로 정한 열린우리당은 1인1적제에 찬성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경숙/열린우리당 의원 : 국민정서를 반영하고 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1인1적제보다 가족부 형식을 선호하는 의원들이 적지 않아 이 문제가 다음달 임시국회의 호주제 폐지논의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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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무성 신임 사무총장이 취임하자마자 당사 이전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김 총장은 염창동 당사가 국회와 떨어져 있어 문제가 있다며 여의도로 다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천막당사 정신을 벌써 잊은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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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바닥의 높이를 낮춘 '저상버스'에 오르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저상버스가 도입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민주노동당이 국회안에서 마련한 행사입니다.

김혜경 민노당 대표는 "이런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회활동이 더욱 힘을 얻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