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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진 선별 개편

박상규

입력 : 2005.01.10 15:08

&nsp; 김우식 비서실장은 유임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사퇴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청와대 인사추천회의 참석자 전원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선별적 수리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


 

김우식 비서실장은 유임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사퇴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청와대 인사추천회의 참석자 전원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선별적 수리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정찬용 인사 수석과 박정규 민정 수석만 사표를 받고, 김우식 비서실장을 비롯한 나머지 비서진에 대해서는 모두 사표를 반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야당 등이 제기한 이해찬 총리 인책론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의 결단 배경과 김 실장 유임의 이유, 대통령이 밝힌 '장관 인사 청문회 실시 방침'과 이에 대한 야당의 반응 등을 자세히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이라크 내 한국인 2명 납치설‥신빙성은?

이라크 무장 세력이 한국인 2명을 납치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정부는 사실 여부를 면밀히 확인중이지만 아직까지 아르빌 주재 자이툰 부대원은 물론 교민들 중에서도 실종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무장 세력이 제시한 72시간의 시한도 지났습니다. 아직까지 납치된 사람들의 사진이나 인적 사항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신고하지 않고 이라크에 들어간 선교사 등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류, 이대로는 5년 못간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한류 열풍에 휩싸인 동남 아시아 지역을 탐방한 뒤 낸 보고서에서 지금과 같은 한탕주의식 가격 정책 등으로 대처할 경우, 현재의 한류 바람이 5년도 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문광위 의원들은 지난 1980년대의 홍콩, 1990년대의 일본도 반짝 열풍이 분 뒤 문화예술의 수출 바람이 침체됐던 점을 지적하며, 상품의 기획과 배급 등을 조정할 사령탑이 필요하다고 충고했습니다.

한강 결빙‥내일도 춥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마침내 오늘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13일이 빠른 것이고, 평년에 비하더라도 사흘이나 빠른 것입니다. '한강 결빙'이란 제1한강교의 노량진 쪽 2~4번째 교각 사이의 상류 100 미터 부근이 얼어서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를 기준으로 합니다. 서울.경기와 충청도, 호남 지방에는 오늘 오후 늦게부터 눈도 조금 오겠고, 내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니, 옷 차림과 건강에 계속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위성 DMB 오늘 첫 전파

꿈의 손안의 미디어라고도 불리는 위성 디지털미디어방송이 오늘 첫 전파를 발사합니다. 매서운 추위처럼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그러나 부자들 즉 고소득층의 소비 심리가 석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반가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소득 계층의 소비 심리는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올 상반기까지는 경기나 생활 형편이 썩 개선되기가 어려울 것이란 분석입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해외 기술 유출 시도 급증 / 무인 단속 시스템, 불법 주차 꼼짝 마 / 자연분만 관심 고조

▶ 10원, 이래저래 애물단지 / 조폭-카지노, 검은 거래 / 호주제 폐지 대안은?

▶ 도둑 전기 7년 / 강원도 겨울 가뭄 비상 / 반쪽짜리 티 머니 / 엉뚱한 태풍 복구

▶ 범죄 피해자 우리 손으로 / 대재앙, 홍역 등 전염병 발생 / 세계가 기상이변 몸살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