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도 전국에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8도를 비롯해 철원 영하 17.7도, 충주 영하 14.4도 등 중부와 강원내륙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또 올 겨울 처음으로 한강도 결빙이 됐는데요.
작년보다 13일이나 더 빨리 얼었습니다.
그나마 해가 나고 바람도 잔잔해 지면서 낮에는 아침보다 추위가 많이 누그러진 상태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1도 등 전국이 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아침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수요일인 모레까지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
늦게 중서부와 호남지방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적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온이 낮기 때문에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퇴근길 안전운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지방으로만 새벽이나 오전에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올라 서울 영하8도 등 오늘보다 2,3도
가량 오르겠고, 낮기온은 오늘만큼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