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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인 피랍관련 징후 없어"

허윤석

입력 : 2005.01.10 12:52

"현지 교민들 안전 이상무...확인 작업 계속"


외교부는 한국인 피랍 첩보와 관련해, 이라크 정부와 다국적군 사령부, 그리고 알 자지라 등 주요 방송사들을 통해 사실여부를 파악한 결과, 지금까지 한국인 피랍관련 자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인 2명을 납치했다는 주장이 실린 웹 사이트는 쿠에이트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 개설한 것으로, 과격단체의 발표문과 활동상을 게재해 온 사이트"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이라크 현지 교민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면서, "그러나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확인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제의 단체가 과거 김선일씨 피랍·살해사건을 주도한 '유일신과 성전'인지 여부에 대해 확인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