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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김우식 실장 사표 반려

신경렬

입력 : 2005.01.10 12:21

"인사·민정 수석 사표수리 검토"


노무현 대통령은 이기준 교육부총리 인선 파문과 관련해 사표를 제출한 김우식 비서실장의 사표를 반려했습니다.

그러나 정찬용 인사와 박정규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사표 수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10일 수석보조관 회의에서 중요한 결정은 내가 다했기 때문에 참모들에게 책임을 묻기가 난감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무직은 정무적 책임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서인 민정과 인사 수석의 사표 수리를 검토하고 나머지는 반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연초에 할 일도 많고 후임 인선도 준비가 안됐기 때문에 수리 시한은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식 비서실장과 정무와 인사 수석등 청와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 6명은 10일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노 대통령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