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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추가 인하되나

고철종

입력 : 2005.01.10 07:09

오는 13일 콜금리 인하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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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올해 경기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철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중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콜금리는 현재 연 3.25%.

한국은행 산하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8월과 11월에 각각 0.25% 포인트씩, 콜금리를 인하한 결과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올들어 처음 열리는 금통위의 콜금리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정 조기집행 등 정부가 경기부양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상황에서 콜금리 추가인하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경기가 지난해보다 더 악화될 것이란 관측은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또 새해 벽두부터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를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 대부분이 최근 금리를 단계적으로 올리고 있다는게 부담입니다.

우리만의 금리인하가 소비심리 회복은 커녕 금리차를 노린 자본의 해외유출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이상의 부양책이 사실상 없는 상황에서 금융통화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