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이 100만여명에 달하는 신용불량자들의 빚을 공동으로 회수하기 위해 채권 공동추심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권 공동추심회사가 설립되면 신용불량자들은 여러 금융기관으로부터 빚 상환 독촉을 받지 않을 수 있고 채무 재조정 혜택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권 공동추심회사는 한마음금융 이사회를 구성했던 자산관리공사와 국민은행, 삼성카드 등이 중심이 돼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들의 입장 차이가 있어 논의에 어려움이 있지만 금융기관과 신용불량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공동추심회사 설립을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