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매운 하루였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겨울햇볕이 무척 따뜻해 보여 문을 열고 나가면 옷 속으로 스며드는 찬 바람에 흠칫 놀라게 되는그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라는지만 올 겨울 추위는 꽤 오래 가는 것 같습니
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라는지만 올 겨울 추위는 꽤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올 겨울이 추운 겨울 같은 느낌인데요.
하지만 느낌만 그럴 뿐 아직까지는 올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습니다. 지난 12월 1일부터 20일가량 너무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이지요.
" 주말 강추위 시작 "
찬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강추위가 토요일 아침 전국을 꽁꽁 얼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대관령을 비롯한 산간지방의 기온은 영하 20도 안팎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내일 아침까지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가까이 내려가는 등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 심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위가 몰려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에는 가끔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 일요일 기온 올 겨울 가장 낮을 듯 "
강추위에 내일 중부지방의 낮기온은 계속 영하권을 맴돌겠구요. 일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기온은 -10도, 철원은 -1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과 대구, 광주 등 충청 이남지방의 기온도 영하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역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가능성이 큽니다.
" 1월 중순까지 1,2차례 기습추위 "
이번 강추위는 다음주 중반 물러가겠지만 당분간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을 없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한 달 예보를 통해 1월 중순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해 다소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1월 하순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12월 초순처럼 포근하지만 않겠지만 춥지 않은 겨울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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