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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태국 지역 한국인 피해 20명 안팎"

이성철

입력 : 2005.01.07 17:03

소재미확인자 113명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로 인한 태국 내 한국 인명피해는 최종 2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태국 피해 현지에 파견됐다 귀국한 외교부 당국자는 지금까지 파악된 푸껫, 카오락 지역의 사망자 12명, 실종자 6명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태국 내 한국인 희생자 수가 20명 정도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태국 현지에서 사고 당시 한국인 배낭여행객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워 조사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지 한인회와 여행업계를 통해 파악한 결과 추가 희생자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의 다른 당국자는 현재까지 소재 미확인자가 113명에 이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줄고 있다며, 아직까지 푸껫 이외 지역에서 많은 수의 한국이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