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수도권] 문화시설, 이용할수록 할인

조지현

입력 : 2005.01.07 10:02

동영상

<앵커>

주말이나 휴일에 서울시내 문화시설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문화시설 자주 찾으시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는 4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을 자주 이용하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예정입니다.

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대공원, 어린이 대공원, 세종문화회관, 창동 서울 열린극장 등 6곳이 대상입니다.

한 곳을 방문하고 입장권을 보관했다가 14일 이내에 다른 시설을 이용하면 입장료를 할인받는 방식입니다.

일단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열린 극장 등 3개 그룹으로 시범 실시하고, 6개 시설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예를들어 700원을 내고 시립미술관을 관람한 뒤, 2주 안에 역사박물관에가면 입장료 7백원을 4백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 단체에서 주최하는 특별전의 경우, 전시 기획사와 협의를 통해 할인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연계 요금 할인제도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문화시설 이용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