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공에서 지난 2∼3년간 찍은 약 100장의 위성 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의 재래식 무기들은 미국과 한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환경단체인 '천연자원방어위원회'
핵프로그램 담당 이사인 토머스 코커런은 위성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북한의 군사력은 미국에 결코 위협이 아니며 한국에도 큰 위협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코커런은 위성사진으로 볼 때 미국이 북한의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해 핵무기나 땅을 뚫고 들어가는 벙커버스터를 개발할 필요가 없으며, 재래식 무기들로도 대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커런은 또, 전투기의 90%가 한국전쟁 당시 사용되던 것으로 대부분 북한 북부에 있었고, 48대가 확인된 잠수함들도 대다수가 소련 시절의 디젤 잠수함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