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주 초까지 신행정수도 3개 후속대안을 단일안으로 정리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 산하 신행정수도후속대책위원회 최병선 위원장은 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신행정수도특위 회의에서 특위측이 단일안 마련을 요구한데 대해 이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일 회의에서 김한길 특위위원장은 "정부가 마련한 행정특별시, 행정중심도시, 교육과학연구도시 등 3개안은 명칭은 달라도 내용적으로 복합도시로서 유사하다"고 지적하고 최 위원장에게 오는 10일쯤 까지 단일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6일 회의에서 이원종 충북지사는 행정특별시안이 위헌소지를 담고 있다는 법무부의 유권 해석과 관련해 "이 문제를 어떤 형태로든 해결해 본래 신행정수도 건설에 가장 가까운 안을 만들어달라"고 국회 신행정수도특위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