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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대학도 산업이 돼야 한다"

정승민

입력 : 2005.01.06 15:17

교육부총리 도덕성 논란 의식한 듯


노무현 대통령은 이기준 신임 교육부총리 임명 철회 논란과 관련해 "우리 대학이 경쟁시대를 맞아 개혁·개편되고 선진화돼야 한다"면서 "대학도 이제 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 참모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등교육은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공교육으로 정착되고 있고, 이에 대한 국제적 평가도 나오고 있지만 대학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교육의 문제는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구조조정 여부에 있다면서 "특히 이공계 인적자원 개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병완 수석은 전했습니다.

이병완 수석은 "노 대통령이 대학의 구조조정과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분이 교육부총리를 맡아야 하는지 고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