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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빨리 끝내달라" 대법앞 1인 시위
손석민
입력 : 2005.01.05 14:49
1, 2심에서 복직판결을 받은 뒤 35개월째 대법원의 최종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해고 노동자가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전 노조 대의원이던 김모씨는 5일부터 두달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에서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7년 노조 대의원 활동을 하다 해고된 김씨는 2000년과 2002년 1, 2심에서 승소판결을 받았지만 회사측의 상고로 김씨 사건은 3년 가까이 대법원에 계류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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