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강추위 절정,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 영하권

입력 : 2005.01.05 07:58

내일 비 또는 눈 올 듯

동영상

절기상 소한인 오늘(5일) 강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이 조금씩 더 떨어지면서 현재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8.8도까지, 철원은 영하 15.9도를 보이고 있고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은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가 실제기온보다 더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서운 소한 강추위는 오전까지 감안하시면 되겠고요, 오후에는 낮 최고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시죠.

겨울에는 강추위와 구름이 엇갈려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하루도 오전까지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맑고 찬공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지만 오후에는 맑은 구역이 조금씩 물러나면서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 중부지방에도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기온을 보시면 서울 영하 9도선까지, 춘천 영하 13도, 청주 영하 11도 보이고 있고요, 남부지방도 영하 5도 밑으로 뚝 떨어져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가 영상 2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도 영상 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추위도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정도로 조금 높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추위가 조금 더 풀어지겠지만 비나 눈이 지나는 곳이 많겠고요, 금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또다시 부쩍 추워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특히 일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또 한 번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