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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 해일 피해자들을 돕는데 있어서 스웨덴, 호주, 영국 사람들이 가장 손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은 '쓰나미 고아세대'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국제사회에 부탁했습니다.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스웨덴이 국민 1인당 평균 7달러로 성금 액수 세계최고를 기록했다고 호주 일간지 애드버타이저가 보도했습니다.
스웨덴은 이번 해일로 최소한 52명이 숨지고 2천9백여
명이 실종되거나 다쳤습니다.
호주는 일인당 3.95달러로 2위, 영국은 2.45달러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앞으로 '쓰나미 고아세대' 문제에 국제사회가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위생적인 환경과 함께, 피해 어린이들이 인신매매의 표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쓰나미 피해지역 고아들의 입양 규정을 다소 완화할 방침이라고 캐나다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거주민과 먼 친척 관계인 피해 고아를 입양할 수 있도록 이민법 관련조항을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위스의 사무엘 슈미트 대통령은 이번 남아시아 지진
해일 사태로 숨진 스위스인이 수백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는 사망 23명에 사망추정자 105명, 실종자 4백여
명으로, 비아시아 국가 중 4번째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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