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무원 보수는 기본급은 동결됐지만 총액기준 1.3%가량 인상될 전망입니다.
이는 정액급식비 인상분과 초과근무수당 단가조정분, 민간의 임금인상률에 따라 연말에 지급하는 봉급조정수당 예비비 천500억원을 포함했기 때문입니다.
중앙부처 3급 이상 실국장에 대해 적용해온 연봉제가 올해부터 4급 과장급 공무원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돼 동일직급 과장급의 경우 연봉 격차가 매년 백 3,40만원 정도 벌어지게 됩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보수규정 개정령안과 공무원수당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인사위는 또 가족수당을 지급하는 부양가족수를 4인으로 제한해왔으나 올해부터 출생한 자녀에 대해선 4인을 넘어서도 가족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병들도 봉급이 30%가량 올라 매달 이병은 3만3천300원, 일병은 3만6천100원, 상병은 3만9천900원, 병장은 4만4천200원을 각각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