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춥고 건조하고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그렇습니까? 지난 밤사이 곳곳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고철종 기자입니다.
<기자>
공사중인 고층 아파트 건물이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지하에서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어젯(3일)밤 9시 반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모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원인모를 불이 났습니다.
[공사인부 :
갑자기 연기가 엄청나게 솟아오르더라구요. 앞이 안 보여서 간신히 탈출했어요.]
건물안에 쌓아 두었던 건축 자재 등에서 유독 가스가 많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1시간
반만에 꺼졌지만 작업을 하던 인부 1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 근처 간이 점포에서 불이 나 간판과 좌판 등을 태워 6백50여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역에 정차중이던 정동진행 무궁화호 열차 위에서 37살 나 모씨가 고압전류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열차 기관사 김 모씨는, 나씨가 열차 출발 직전 열차 지붕 위로 갑자기 올라간 뒤 감전돼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