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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실종' 오성원군 시신 발견‥나머지 2명 시신은 못 찾아

이민주

입력 : 2005.01.03 15:17


태국 남부 피피섬에서 실종된 한국인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푸껫 지진 해일피해 현장지휘본부'는 단체관광객으로 가족과 함께 피피섬에 갔다가 실종된 11살 오성원군의 시신이 3일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군은 지진해일이 덮친 지난달 26일 오전 부모,남동생 등과 피피섬에 갔다가 어머니와 함께 실종됐습니다.

오군의 아버지와 동생은 푸껫 시내 병원에서 해일 당시 다친 상처를 치료하고 있으나 어머니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군의 시신 발견으로 피피섬 실종자 가운데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경우는 오군의 어머니와 정모씨 2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