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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등 비, 비 그친 뒤 추위 찾아와

입력 : 2005.01.03 10:47

낮기온은 비교적 포근, 내일 아침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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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오고 있습니다.

서울과 춘천을 비롯한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3일) 아침에는 평년보다 상당히 높은 기온으로 출발했지만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해지면서 다소 쌀쌀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비는 곧 그치겠지만 이번 비가 다시 추위를 몰고오면서 내일 아침에는 전국적으로 영하의기온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서쪽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로 중부지방에 비를 뿌리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상 6도, 전주와 광주도 9도 등 오늘 낮시간까지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6도, 춘천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무척 추운 날씨로 출발하겠고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한낮에도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은 별다른 비나 눈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고 모레까지 제법 추울 전망입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