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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정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일) 고속도로는 귀경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심영구 기자! 돌아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도 많이 막히고 있습니까?
<기자>
예, 2005년 첫 연휴가 오늘로 마무리되는데요, 해돋이를 보러갔던 사람들과 스키장을 찾았던 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양지에서 마성까지 17㎞, 문막에서 여주까지 26㎞ 등 전체 80여㎞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과 서해안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차량이 길게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입니다. 화면 가운데의 상행선 차량이 거북이 걸음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남으로 내려와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로 5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오늘 자정까지 평소 주말 수준을 약간 넘는, 차량 27만여 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밤 10시를 넘어서면 다소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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