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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반도 평화정착시대, 오늘(2일)은 지난해 남북관계의 생명선이었던 남북 경제협력입니다. 개성공단이 돌아가기 시작했지만 아직 갈길은 멉니다.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5일 첫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우렁찬 공장 기계음이 울려 퍼지고 있는 개성공단.
기반시설인 전력과 통신공급 방식에 합의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올 상반기 1단계 백만평 분양에 이어, 내년말까지 3백여업체가 입주하면, 근로자 4만3천명이 연간 20억달러를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넘어야할 산도 적지않습니다.
[남성욱/교수
: 북핵문제 해결에 따른 북미관계와 북일관계 정상화를 통한 판로 확보가 중요, 그래야만 본 단지에 많은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남북경협을 북핵해결과 병행추진한다는 정부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정동영/장관
: 정부는 남북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들을
가다듬어 나가고 있습니다.]
즉 남북 공동농장건설을 추진하고 의료.보건, 관광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또 에너지와 북한 철도 현대화 사업 등 인프라 확충지원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재원조달을 위해 협력기금을 확충하는 한편, ´동북아 개발공사´설립 등 구체적 방안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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