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조대, 한국인 실종자 수색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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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껫 지역에서는 희생자들의 시신이 거리에 넘쳐나 방역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
119 구조대를 중심으로 한 한국인 실종자 수색작업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푸껫
현지에서 박민하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태국 푸껫과 푸껫 북부 항하주 해변 지역에서 어제(31일) 3500여 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됩니다.
이 가운데 7백여
구 정도가 외국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푸껫 시내 4개 병원 영안실엔 시신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의 희생이 컸던 카오락과 피피섬 해안 거리에도 여전히 시신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태국 주요 관광지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 비상대책본부는 푸껫 지역에 들어온 한국
구조대원들과 취재진들, 그리고 교민들에게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곳에 급파된 한국 119 구조대는 오늘도 카오락 해변과 해상지역에 걸쳐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합니다.
어제 건물 더미 밑에서 시신 2구를 찾아냈지만, 한국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구조의학과 경찰 지문감식반도 오늘부터 카오락과 크라비 지역에 투입돼 본격적인 구조작업과 시신 확인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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