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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를 도우려는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인도네시아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합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지진 해일로 완전히 폐허가 된 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서울시는 오늘(31일) 선발대를 시작으로 이 지역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김태규 서울의료원 진료부장을 단장으로, 시립병원과 서울시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협회, 한의사회 등 서울시 의약단체 산하 2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원단이 활동할 반다아체 지역은, 전체 인구 30만명 가운데 만 5천명이 숨지고, 가옥의 70% 이상이 완전히 파손되는 등 피해가 심한 곳입니다.
[김병일/서울시 대변인
: 서울시가 많은 피해지역 가운데 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서울시가 자카르타시와 자매 결연을 맺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내년 1월 4일 의료지원단 1진 27명을 파견하고, 오는 11일, 2진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지원단 파견과 함께 자치구에서 출연한 5만달러를 포함해 성금 15만
달러를 자매도시인 자카르타시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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